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30일 임직원과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산책로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빛여울채 아파트에서 열렸으며, 자연 친화적인 야자매트를 활용해 부드럽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현장에는 20여 명의 임직원과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땀 흘리며 협력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야자 매트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흙먼지 발생을 줄이고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나, 보행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입주민과 도시공사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활동은 광주도시공사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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