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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쉼터로 탈바꿈' 신안군, 압해도서 실험적 예술축제 '아트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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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쉼터로 탈바꿈' 신안군, 압해도서 실험적 예술축제 '아트톤' 개최

지역 자원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워케이션 '눈길'

전남 신안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압해읍 쌍룡분교에서 예술인과 함께하는 창작 프로젝트 '아트톤(Art + Marathon)'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트톤'은 예술 창작과 해커톤을 결합한 형식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집중형 창작 워크숍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안군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워케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톤(Art + Marathon) 진행(벽화그리기) ⓒ신안군

총 22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젝트는 팀별 현장 답사를 통해 압해도의 자연과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는 실험적 예술축제로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압해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예술적 감각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안군은 섬마다 고유한 문화를 품고 있어 차별화된 워케이션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케이션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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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준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명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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