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지난 18일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김종현 안산디지털미디어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가 선정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안산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도시 안산’의 중장기적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교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교육 혁신으로 청소년과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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