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Powered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성능 GPU가 탑재된 컴퓨터 46대를 설치하는 등 AI 실습 환경을 대폭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습 환경 개선은 AI 및 빅데이터 관련 신기술 과목 수요 증가와 교육 고도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최신 GPU가 장착된 고사양 장비를 통해 학생들은 △대규모 데이터 분석 △딥러닝 학습 등 대용량 실습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환경 개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비 지원으로 이뤄졌다.
경기대는 이번 실습 인프라 고도화를 계기로 AI 기반 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실무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준호 SW중심대학 산학협력지원센터장은 "고성능 GPU 도입으로 AI 분야의 학습과 연구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Powered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습 지원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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