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8일 백산면 전석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마을 농업인들에게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농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마을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동력비료기·농약보관함 등 안전장비와 안전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농업인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었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 없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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