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6일 보건행정학과(학과장 이옥희) 학생동아리 ‘NG’(no gamble)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5 청년도박 문제 예방활동단’ 모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두 32개의 예방활동단은 4월부터 8개월간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들이 펼칠 활동은 도박중독 예방활동 뿐 아니라, 캠퍼스내 자발적 예방 참여 유도와 지역내 사회봉사를 통한 청년 도박중독 예방 등이다.
캠퍼스내 도박 예방 캠페인, 도박 예방 교육 및 SNS계정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예방활동단 대상 교육에도 참가한다.
경동대 동아리 ‘NG’는 이 외에 지역주민 대상 의료봉사 연계 보건교육도 펼치면서 도박문제 선별검사, 도박 상담, 게임·스마트폰 중독 상담 활동도 부수적으로 전개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청년도박 문제 예방활동에 보다 총체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리 ‘NG’ 회장 이진복 학생(보건행정학과 2)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캠퍼스는 물론 인근 지역사회로 나아가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도박중독에 대한 관심 유도 활동도 시민들의 보건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