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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환연, 오산 누읍동 공업지역 악취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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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환연, 오산 누읍동 공업지역 악취실태 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물질 농도와 악취 정도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누읍동 공업단지가 2011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번 조사는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내 28개 지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악취 피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반기별로 선정해 2일 이상, 각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측정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 22종을 포함한 총 23개 물질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 외에도 도내 악취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누읍동 주변 택지개발로 인해 주거 인구 증가에 따른 악취 민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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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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