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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 아카데미' 강좌 일반시민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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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 아카데미' 강좌 일반시민 참여 확대

경기 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하고, 시민사회의 폭 넓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친화 아카데미는 미디어(3월 26일), 양성평등(5월 21일), 도시공간(7월 9일), 스포츠(10월 16일) 등의 주요 분야에 대해 연 4회 무료 강좌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 '여성친화 아카데미' 강좌 안내 ⓒ안양시

첫 강좌는 오는 26일 낮 2시 동안구청 강당에서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의 저자인 태지원 작가가 진행한다.

태 작가는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매개체인 미디어에서 노인과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이 묘사되는 방식, 편견이 재생산되는 현상 등을 짚어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차이가 차별로 인식되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 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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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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