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전국 228개 시·군 중 최초로 행복금고 연합기부금을 활용한 해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2월 28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에 해산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지원 대상자는 성주군 가천면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으로, 출산축하금 70만 원이 지원됐다. 성주군은 올해 2월 말까지 출생신고된 17명의 신생아 중 기준에 적합한 9명에게 해산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이번 해산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영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 낳기 좋은 성주군 만들기 프로젝트 1>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공공이 주도하던 복지사업을 이제는 민간이 함께 추진할 만큼 협의체가 성장했다”며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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