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청장은 27일 이같이 피력했다.
박 청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조직의 효율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며 "이번 개편은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의 연계를 강화하고 홍보·공보기능을 전문화하며 개발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의 투자유치 기능을 보다 전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략산업유치과를 신설해 전략산업과 투자유치의 유기적 연계성을 높이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박 청장은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홍보미디어과를 신설해 경자청의 홍보·공보 기능을 전문화하겠다"며 "홍보미디어과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경자청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린다. 특히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투자의 최적지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그동안 분산적으로 추진되었던 도로 등 기반시설과 지구개발사업을 지역별로 일원화시키겠다"고 하면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부족한 용지난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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