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7일 군청에서 2025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 예산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37개 사업에 388억 9364만 원을 포함해 총 864억 6002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2026년 사업을 위해 총 967억 6962만 원의 예산을 신청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올해보다 103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성주군, 농업·축산·산림 분야 지원 확대
이번 심의회는 성주군 농업·산림·건설·농촌지도 분야의 국비 및 도비 예산을 확정하는 자리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내년도 예산 신청액은 올해보다 103억 원 증액될 예정”이라며 “성주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정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2026년 예산 신청액이 올해보다 103억 원 증가하면서, 성주군 농업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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