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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 '문서24'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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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 '문서24' 서비스 도입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전자공문서 제출 서비스 '문서24'를 도입,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문서24'는 일반 국민이나 기업, 단체가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 없이도 인터넷으로 전자문서를 제출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시스템이다.

▲경기도청 ⓒ경기도

도는 '문서24'를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적용해 기존의 종이서류 제출과 반복적인 방문 절차를 대체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신규등록 시 서류를 출력해 경기도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했다. 변동사항 발생 시에도 도청사를 다시 방문해야 해 불편함이 컸다.

도는 단순히 행정절차를 디지털화한 것에 그치지 않고, 문서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함으로써 도민만족도 증가, 업무 효율성 혁신 효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종이서류 제출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문서24’를 도입한 것은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종이문서 절감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행정을 실현한 사례”라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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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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