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 체택으로 제243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19일 본회의에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

경북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어 “영천시의회는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한다”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될 때까지 영천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군부대 이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관련 건의서를 평가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방문 전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의회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 체택으로 제243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영천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