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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고용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기초단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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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고용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기초단체 처음

경기 군포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억 2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기초단체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게 전환돼 공모가 이뤄졌다. 군포시는 '청년카페 운영' 분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내부 모습 ⓒ군포시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20명이며, 사업내용은 △취업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준클래스, 진로컨설팅, 일경험지원)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이다.

시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거점으로 다음달부터 매월 1~10일 초기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재설계 △구직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보다 성공적인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운영하는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면접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AI 모의면접 등)와도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쉬었음’ 청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활동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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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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