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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전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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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전 컨설팅 실시

경기도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앞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지사의 민선 8기 대표 사업중 하나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도는 올해 공모사업의 사전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2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 사업 단계별로 신청지역은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기반구축 단계’ 8곳 △사업참여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5곳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 추가 보완적인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속운영 단계’ 1곳이다.

도와 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분야별 전문가 75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4월 공모 접수 전까지 1차 대면, 2차 현장, 3차 종합 컨설팅 등 총 3차례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공모 참여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높이고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정부와 차별화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 상인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전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갖춘 다양한 사업참여 주체를 발굴하고, 자생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전 컨설팅으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최적의 사업계획을 도출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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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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