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법학전문대학원 교학과 신민철 씨가 전국에서 4명에게만 주어지는 ‘202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2021년 9월 인사 발령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 근무를 시작한 신민철씨는 장학, 예산, 발전기금, 대학정보공시, 시설, 자산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 입학 전형 지원 업무를 맡아 5년 연속 전국 최고 입시 경쟁률 달성에 기여했다.
또한 제11회 변호사 시험부터 제14회 변호사 시험까지 원광대 시험장 담당자로서 컴퓨터로 시험을 평가하는 일명 'CBT(Computer Based Test)' 도입과 진행에 큰 역할을 하고, CBT 시험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법무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응시생들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신민철씨는 “법학전문대학원은 업무적으로 연계 기관이 다양한 만큼 부담감이 큰 부서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는 업무능력과 보람 또한 많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24년 재판연구원 임용시험과 검사 임용시험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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