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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적정규모학교’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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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적정규모학교’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 본격 추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 (5C 유형). ⓒ경기도교육청

이에 따라 1월부터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 △지역별 학령인구 변화 △도시 개발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더 나은 내일, 함께하는 학교’를 청사진으로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심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와 지역 간담회를 마련해 학부모와 교직원 및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 추진으로 학교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상담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에게는 더 나은 학습 환경이, 교직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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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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