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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급식카드, 우유·주스류 포함 220개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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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급식카드, 우유·주스류 포함 220개 구입 가능

경기도주식회사-(주)에치와이 모바일 플랫폼 '프레딧' 협력

앞으로 경기도 아동급식카드로 우유, 주스류 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에치와이(hy. 옛 한국야쿠르트)의 모바일 플랫폼인 ‘프레딧’과 아동급식바우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플랫폼 '프레딧' 이벤트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이용하는 배달앱의 이름으로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도내 29개 시군에서 사용 중이다.

'프레딧'은 hy의 상품 구매 애플리케이션으로 아동급식바우처로 프레딧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를 완료했다.

현재 프레딧에서 아동급식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hy의 주력상품인 유제품과 각종 밀키트, 샐러드, 주스류 등 총 220개다. 아동급식바우처를 사용하고 싶은 수혜자는 부모가 프레딧에 대신 가입한 후 개인정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해 쉽게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와 ㈜hy는 이달 31일까지 프레딧에서 아동급식카드로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시스템과 프레딧 연계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주식회사와 ㈜hy,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까지 3자가 맺은 ‘경기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실시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로 아동급식카드의 구매처를 늘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역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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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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