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제반 시설과 프로그램, 인력 등 운영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2년마다 여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총 208곳의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08년 첫 종합평가 이후 8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남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는 “8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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