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전북베트남인회로부터 2년 연속 감사장을 수상했다.
'뗏(Tết)'은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로, 가족과 공동체가 모여 전통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날이다.
전북베트남인회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병원이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을 믿고 함께해 주신 전북 베트남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주병원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2023년 국제진료협력팀을 신설하여 진료 중 의료서비스 통역을 지원하고, 베트남, 중국등 다문화가정에 의료비지원등 지역 내 다양한 의료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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