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신기술보급 확산을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부터 읍면별 특화 품목 핵심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벼,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탄소중립 실천, 과수화상병 예방,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읍면별 특화작목으로 복분자, 두릅, 고들빼기, 콩, 땅콩 등 재배 기술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해 새해 영농설계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14개 읍면 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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