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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부지사, 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입소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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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부지사, 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입소자 위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성탄절과 세밑을 맞아 24일 노인양로시설인 수원시 '아녜스의 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2012년 설립된 아녜스의 집에는 37명의 어르신과 14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운데)가 수원 '아녜스의 집'을 위문 방문했다. ⓒ경기도

김 부지사는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경기도가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김하나 도 복지국장이 중증장애인 29명이 생활하고 있는 용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도는 이들 2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699개소에 위문금 1억 8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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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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