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이 6일부터 4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37회 졸업작품전 <SHOOT: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다>를 개최한다.
세상의 순간을 잡기 위해 수많은 셔터(Shutter)를 눌렀고, 또 끊임없이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촬영(Shoot)을 하려는 포부를 전시 주제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예정자 38명의 광고·저널·예술, 디지털아트 분야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졸업준비위원장인 김성렬 학생은 “지금까지의 열정과 창의력을 세상에 선보이고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사진과 영상매체를 통해 순간을 포착하고 각자의 시선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졸업예정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새로운 세상 앞에선 예비 사진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사진이 가진 표현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임준영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주임교수는 “치열한 학업 속에서도 열정으로 멋진 졸업전시를 준비한 예비 사진가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수년 동안 쏟아온 노력과 열정이 앞으로의 여정에 귀한 밑거름이 돼 각자가 품은 목표와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전통적 기법에서부터 최첨단 사진·영상 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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