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6개 선도교육지원청(광주하남·김포·성남·용인·이천·파주)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및 운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각 시범 프로그램의 확산 및 향후 발전 방향도 논의된다.
이에 따라 보고회에서는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소규모 거점 공유학교(용인)’ △교육 소외 학생 지원을 위한 ‘학업코칭(김포)’과 ‘다문화 공유학교’ 및 ‘이천 인성(분리)교육 공유학교’ △인성교육을 위한 ‘광주하남 독서인성’,‘ IT·진로 공유학교’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성남 인공지능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 용인과 이천의 ‘반도체 공유학교’, ‘파주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운영 결과가 발표된다.
발표회 이후 각 선도교육지원청은 전문 연구진과 함께 학생 만족도와 학생의 성장 정도, 프로그램 적절성· 효과성 및 일반화 방안 등의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최종 연구 보고서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격차 및 교육 소외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미래교육 모델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했다"며 "연구·개발된 모델은 경기도 전역에 보급해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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