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한 화성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과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배달특급이 시범사업으로 2020년 12월 첫 문을 열 당시 시범서비스에 참여했던 지자체 중 하나다. 올해 10월 현재까지 465억 원이 넘는 총 거래액을 기록하며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거래 규모를 자랑한다.
손임성 부시장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중개수수료가 단 1%로 소상공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소비자들에게도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며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폐해 방지를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배달특급의 태동과 함께 한 화성시가 전체 서비스 지역 중 누적 거래액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모든 서비스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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