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행복과 공동체 활력을 이끄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공유회가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공유공간인 ‘모두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진행됐던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의 사진과 주민참여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먹거리 나눔 행사와 공예지도사들의 공예체험도 함께 열려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모양성마을이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이 되는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모양성 마을을 대표하는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성장하고 주민 행복과 공동체 활력을 이끄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된 모양성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은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와 어울림센터, 모두의 거리 등 4개의 거점시설을 운영 중이며 마을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 진행됐고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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