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전남 광양시 진상면 섬거마을에서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포스코플로우 직원들을 주축으로 제철소 연합 봉사단이 함께했으며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마을 벽면 청소작업에 이어 도안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범죄 취약 및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태양열을 활용한 친환경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연합봉사에 함께 참여한 조정수 포스코플로우 물류운영실장은 "광양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밤에는 조명이 길을 밝히고 낮에는 마을을 동화처럼 생각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11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마지막주에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광양시 옥곡면 위치)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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