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역사 재조명을 통해 향후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향한 도시비전을 실현하는 의미있는 여정을 함께 하겠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3일 김해문화원(원장 김우락) 주최 역사문화 '김해를 通하다' 학술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2024년은 김해시가 3대 메가 이벤트를 잘 치러 냈다"며 "김해시민 의식이 이렇게 높은지 저도 새삼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업무 계획을 일주일 동안 김해시 실·국·소장들하고 함께 의논을 하고 있는 중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김해가 가지는 과거에서의 해상 물류 교류는 민선 8기에 접어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물류 플랫폼의 전진기지로 김해시를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아 가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김해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하면서 "물류 플랫폼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글로컬 시티 김해'를 먼저 알아야 글로벌로 갈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소중한 네 분의 발제자를 통해 '가락국'의 전통성을 알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걸 기반으로 해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그림을 그리고 완성하는 데 큰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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