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으로 사회 각계각층에게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은 전남의 우수한 생태환경 자원을 보존·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의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군 연계 시민참여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은 교육부 공모인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작됐다.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친환경 캠페인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친환경 전문가(강사) 양성 등의 사업을 시군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글로벌 청정 환경 전남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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