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 후반기 에서는 “향후 열어가야 할 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과업을 앞두고 안동시의회와 시민들이 소통 하면서 시민에게 힘이되는 의회, 선진의회로 거듭나는데 18명 시의원들의 화합과 균형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목소리를 시민들께 들려 줄 수 있도록 안동시의회를 이끌어가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후반기 2년간의 행보를 통해 안동시민들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당초의 우려가 오히려 다양한 구도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보다 더 폭넓은 의견수렴과 균형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하다는 여론이 강하다.
후반기 의안 발의만 살펴보더라도 지난 8월 임시회를 통해 총 2회에 걸쳐 조례안 12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월 28일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사이버 안동장터 위탁운영사업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청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됐다.
더불어 252회 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손광영(인구정책의 패러다임병화가 필요하다), 252회 2차 김창현(안동,치수해야 친수가 있다), 김순중(세계유산의 매력,자산이 되다), 안유안(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지난 100일간의 과정을 교훈으로 삼아야),253회 1차 임태섭(시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안동 시립수영장 건립, 이제는 필요합니다), 253회 2차 안유안(이육사, 권태호, 권정생, 유재하 그리고 안동), 이재갑(밥이 답이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의 지방재정과 안동시의 각종 시책에 대한 활성화를 제안했다.
지역에서도 “제9대 안동시의회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로 만들어 내는 조화로운 하모니를 기대한다”라며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는 데에 대해 고무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경도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안동시의회는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과 생각을 함께 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겠다” 라며 시민 중심의 의정운영방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의회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활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불편을 조기에 해소시키는 한편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시민들의 뜻과 요구로 만들어지는 강한 의회를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러한 노력은 시정에 대한 대안제시와 함께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효율성 있는 정책제시를 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총6회에 걸쳐 10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 진정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정을 몸으로 직접 실현해나가고 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동 시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채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하려는 계획에 대해서도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약 16만 안동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처럼 안동시의회는 귀를 열어 다양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심각한 사안을 항상 발 빠르게 대응하고 안동시 발전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기사는 안동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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