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꽉 찼습니다. 진짜 감사하다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박성호 경남 김해시甲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1일 제1회 당원협의회 워크샵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위원장은 "원외 당협위원회가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며 "제가 당협위원장 되고 난 뒤에 운영위원회 그리고 일부 조직은 갖췄으나 핵심 당원들을 다 모시고 이렇게 워크샵을 하는 거는 처음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더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그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위원장은 "지금 나라도 어렵고 서민생활도 어렵다. 소상공인도 어렵다"면서 "중앙은 중앙대로 어려운 상황이라 여러분들도 참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당원 여러분들께서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래서 박 위원장은 "김기현 전 당대표에게 김해甲 당원들에게 힘내라는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제가 부탁을 드렸다"며 "내후년 지방선거도 있다. 이렇게 단합되고 결속하면 언제든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좀 더 시민들한테 친구같이 가까이 다가가겠다"면서 "김해甲 당원들이 힘을 모아서 시민의 진심이 뭔지 시민의 가려운 곳이 어떤 곳인지 그런 것들을 잘 살펴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당협위원장은 "저는 당직을 가진 지 짧다"고 하면서 "훨씬 더 오랫동안 우리 국민의힘을 지켜주신 우리 당원 여러분께 진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안타깝다는 그런 마음들이 계시겠지만 우리는 항상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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