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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 도시공원 생활 밀착형 공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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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 도시공원 생활 밀착형 공원으로 변신

이강덕 시장,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공원 조성에 앞장”

▲(사진)은 두호1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후 시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다.ⓒ포항시 제공

획일화된 놀이터를 인구분포와 연령층 수요 고려해 맞춤형 공원으로 조성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확보, 어린이공원 등 4개소 인프라 지원

경북 포항시는 주거지역 노후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북구 두호동 일원의 두호1, 4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조합 놀이대, 소규모 인조잔디 공간과 농구대를 배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운동 시설과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이팝나무, 팽나무 등 큰나무 130주, 팔손이, 나무수국 등 작은 나무 6,790주 등 수형이 아름다운 조경수목을 식재했다.

시는 어린이공원 주변 인구분포 현황 및 주민 연령층과 수요를 분석해 기존 획일화된 놀이터를 테마가 있는 맞춤형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도시공원 199개 중 현재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도시공원은 약 50여 개소다.

시는 최근 4년간 어린이공원 144개소 중 27개소에 약 75억 원의 예산을, 근린공원 28개소 중 5개소에 대해 약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 (사진)은 두호4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후 모습. ⓒ포항시 제공

올해에는 총 52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 8개소와 공원 내 노후 화장실 교체 등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2024년도 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5천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대잠소망 어린이공원 등 4개소에 고령자, 어린이들이 편안한 휴식처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수목 식재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오는 2025년에는 남구 오천지역을 포함해 6개소를 대상으로 7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후된 도시공원의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공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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