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1일 대학 학군단(ROTC)이 ‘2024 인력획득 최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08개 학군단 대상의 육군본부 평가 결과 1위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경동대 학군단에는 육군참모총장의 부대 및 개인 표창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은 학군사관 후보생 최초 지원부터 면접, 최종 선발, 입단 후 관리 등 학군단 선발 전과정에 대한 육군본부의 종합평가 결과이다.
학군단은 물론 대학본부와 학과 등 대학 전체의 합심과 세심한 지도 관리가 있어야만 가능한 결과로 평가된다.
경동대 학군단은 육군학생군사학교 동·하계 입영훈련과 학기 중 교육뿐 아니라, 전·사적지 답사, 작전부대 견학 등 2년간의 후보생 기간에 초급간부로서 충분한 자질과 견문을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가 우수한 자원의 ROTC 지원으로 이어졌다.
전성용 총장은 “이번 ‘인력획득 최우수학군단’ 선정은 자랑이면서 동시에 부담”이라며, “이들이 대한민국의 정예 초급간부로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충효인경(忠孝仁敬)과 자강불식(自强不息)을 대학 정신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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