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영광 60.6%, 곡성 56%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낮아진 수치다.
보다 각각 비슷하거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영광지역은 유권자 4만5248명 중 2만7428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투표율은 60.6%를 기록했다. 곡성의 경우 2만4640명 중 1만3797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56%다.
이는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영광 43.06%, 곡성 41.44%를 합산한 수치지만, 지난 8회 지방선거 때보다 영광은 0.1%p 차이로 비등했고 곡성은 8.5%p 낮았다.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은 영광 60.7%, 곡성 64.5%다.
또한 지난 8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영광 70.2%, 곡성 74%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영광 41개 투표장, 곡성 14개 투표장에서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국가자격증 등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
주민등록기준지 상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와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의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표는 투표 종료 후 바로 시작되며, 자정께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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