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손수 집수리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운영한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리수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1회차 오리엔테이션 ▲2회차 콘센트·스위치·전등 등 교체 ▲3회차 타일 붙이기·페인트 칠하기 ▲4회차 도배·장판 수리 ▲5회차 누수, 방수, 실리콘 ▲6회차 오래된 가구 수리 ▲7회차 집수리 업체 선정, 비용 절감 방법 등이다.
동구 주민 대상 회차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회차별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QR코드, 전화,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게 집을 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자기 개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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