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된 10월 정례조회에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은 경북관내 151개 농축협 중에서 계통간 상생 발전, 농.축협 간 협력사업추진 우수농가소득 증대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해 조합원들의 전폭적 지지로 무투표 당선(재선)된 정 조합장은 취임 후 6년간 민원 발생 Zero 유지, 산나물 유통방식을 생채 중심으로 변경해 일손부족 경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산채 전문 유통시설 건립 추진 중, 농업인행복버스, 영농차량 무상 점검 실시, 울릉군내 6개 위원회 활동으로 지역발전 기여,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적극 참여 등 새벽 현장중심의 밀착형 농가 방문 등 울릉군 인구 9천여 명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일구어낸 경력 능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울릉농협은 지난 8월말 총자산 1천712억원 달성, 23년말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천343억원 달성, 23년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896억원 달성, 건전성 채권관리로 경북농협 151개 조합중에서 유일하게 연체비율 0%대 유지하고 있다.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은 "울릉농협을 아껴주시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조합원님과 고객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작지만 강한 내실 있는 울릉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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