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천안라이트 in ARARIO’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아라리오 조각 광장에서 경관조명을 밝힌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천안 5경 중 하나인 아라리오 조각 광장에서 매니폴드, 수백만 마일 등 유명 작품을 피사체 삼아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를 연출하고 홀로그램 스크린, 오로라 조명을 활용해 경관조명을 조성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레이저 그림 그리기 체험 등 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또한, ‘천안라이트 in ARARIO’ 현장의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과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현대 예술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라는 점에서 큰 차별점을 가진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다양한 지역에서 천안라이트를 선보이며 천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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