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귀성객 인사를 했다"며 "터미널에서 만난 귀성객들은 많은 분들이 더 이상 정쟁을 하지 말고 민생을 위해 여야가 협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조배숙 위원장은 이날 전북자치도당 당직자와 당원 등 30여 명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정책홍보물을 나눠주며 귀성객 인사를 한 후 이렇게 말했다.
조배숙 위원장은 "터미널 민심을 듣고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다짐을 마음에 새겼다"며 "올 한해는 많은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귀성 인사에는 조배숙 도당위원장과 양정무 전주갑당협위원장, 전희재 전주병당협위원장, 오지성 군산김제부안갑당협위원장, 김민서 익산갑당협위원장, 임석삼 수석부위원장, 강경록 청년위원장, 천서영 전주시의원, 송영자 익산시의원, 윤세자 군산시의원 등 당직자 당원 3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또 이날 익산역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지역민심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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