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청소년 교육에 애써온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13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11일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진행된 한국청소년육성회(김창룡 총재)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이와 같이 수상했다.
기념식은 450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유공 회원 표창, 활동계획 및 미래 비전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각종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유해 환경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원장은 “청소년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충남도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청소년을 위한 정부단체로 출범했다.
전국 110개 지구회에서 10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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