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2일 초동면에 따르면 서연주 초동면장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올리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 사회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명절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초동면의 복지 서비스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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