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25일까지 2024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은 자립 기반이 약한 소멸위기지역에서 청년 신규 창업 지원과 초기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추가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7년 이내 기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비롯한 임대료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간접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정선군 거주(예정)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18세~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지역 내 소재한 7년 이내 기 창업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소멸위기지역지원 창업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는 1년차 연 1,500만 원, 2년차 창업 성공 시 연 1,500만 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3년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하였을 경우 최대 2,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의 7년 이내 기창업 청년은 1년차 연 1,500만 원, 2년차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2,400만 원을 지원받 있다.
신청서류 및 지원가능 범위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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