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체전의 울림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40일 뒤 김해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라는 거대한 축제가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월 11일 전국체전은 김해에서는 도시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기에다 홍 시장은 "경남에서 14년 만이라서 전국에 큰 울림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김해와 경남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김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참여를 모아 이번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의 숨결이 깃든 전국체전, 경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그 빛나는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다음달 전국체전 전·후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기에 더욱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도약 이라는 이번 전국체전 축제에 함께하는 모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 큰 감동을 만들어낼 것이다"고 하면서 "김해와 경남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축제로 만들겠다. 또한 우리 모두의 축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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