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위해 하계 강화훈련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이달 말까지 초․중․고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 학생 선수들은 오는 10월 경남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하계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팀별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청렴한 운동부 운영 등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응원한다”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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