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관내 8개 읍·면 경로당 213개소에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와 기피제를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특히 농업에 종사하거나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방역 조치로 각종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며 “군은 지속적으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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