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의 선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운 여름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오천읍 취약계층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신강수 오천읍장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초가 최옥수 2지역 대표, 포항강남로타리클럽 김성민 회장, 포항일월로타리클럽 정은주 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어려운 읍민들의 가정에 더운 날 시원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맞게 해준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은 22일 환호동 소재 선린꿈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선린꿈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로 아동별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정은주 회장은 “봉사는 감동의 연속”이라며 “마음과 마음이 전하는 곳에 언제든 찾아갈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고, 함께 동참 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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