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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고부가 첨단 뿌리산업 육성 박차…총 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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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고부가 첨단 뿌리산업 육성 박차…총 60억원 지원

성장 단계별 체계적 육성·고도성장기반 구축

▲뿌리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전남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 뿌리산업으로 전환'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뿌리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과 17일 본원(전남 동부권)과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서부권)에서 '2024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전했다.

2024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체계적 육성을 통해 뿌리산업 고도성장기반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및 15개 시군(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곡성·고흥·보성·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 장성)의 예산지원을 통해 해당 시군 뿌리기업들이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규모는 총 60억원정도로, R&D지원 프로그램(총 6개 분야)의 경우 최소 1억8000만 원 부터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비R&D지원 프로그램(총 15개 분야)의 경우 최소 300만 원 부터 최대 5000만 원까지다.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오익현 원장은 "이 사업은 전남 뿌리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최적의 지원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뿌리기업들의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되고 매출이 발생돼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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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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