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사례 선발은 군민체감도, 담당자의 창의성·적극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정책 확산 가능성 4개 항목에 대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서면 평가한 점수와 직원 온라인 투표점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500억원 규모의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투자’를 이끌어 낸 건설교통과 정유상 주무관이 선발됐다. 군의 읍소재지 도심활력 부여 및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전북개발공사과 500억원의 투자규모로 600여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우수상에는'보건소 김세희 주무관(임신 및 출산환경 인프라 조성)' '여성가족과 김정애 주무관(청소년드림카드 지원범위 확대)' '민원봉사과 최성병 팀장(전동흘장군과 장화홍련 명예도로명 반영 노력)' '농업정책과 심형원 주무관(북전주세무서와 협약을 통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국세민원증명 간편발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문화체육과 김희진 주무관(문화누리카드 사용 판로 확장)' '상하수도과 김병렬 팀장(노후 옥내급수관 개선으로 물 복지를 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군은 해당 인원들에게 각각 등급에 따라 인사가점, 특별휴가,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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