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중심의 초등영어 수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교육 당국이 지원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5종세트'를 활용한 초등영어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다듣영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연계하여 학생이 실생활에서 '많이 듣고, 말하고, 읽고쓰는 교육활동'으로 교육청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다듣영어 교육모델'은 실제 수업에서 즉시 적용하는 의사소통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자료(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3~6학년 주제별 구성으로 다양한 출판사 환경에서도 활용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이용해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학습환경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12일 '다듣영어+' 연구학교인 화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묻고답하는 활동수업에 참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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