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농민대상 농기계 안전교육을 책임질 안전사절단 발대식 후 농기계 및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7일 김천대학교 그레이스홀서 교육사업 설명과 홍기현 교수의 ‘농기계 안전 수칙 및 사고사례’ 강의가 있었다.
안전사절단은 기계 설비 및 안전 관련 제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우에 우선 선발해 구성했다.
선발된 안전사절단은 도내 농가 1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에게 농기계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김은영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고령층에 집중된 만큼,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농기계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바쁜 농업인들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농기계 안전사절단 여러분이 주의 깊게 안전 수칙을 교육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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