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31일 대학 창의관 6층 언어재활센터에서 ‘임상실습 우수기관’ 명판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인가 법정단체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월 대학 언어재활실습 운영 현장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마산대학 언어치료과는 실습실 시설, 검사도구와 치료교구 구비현황, 감독자 확보현황, 실습 여부, 실습보고서 관리현황 등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판정을 받아 지난 18일 ‘임상실습 우수기관’ 명판을 전달받았다.
언어치료과 박찬희 학과장은 “우리 대학 언어치료과는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사를 배출하는 학과”라며 “언어재활센터와 시니어헬스케어센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우수한 언어치료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장애인복지법 제 80조의 2’에 근거해 설립한 단체로,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언어재활사의 권익 보호, 질적 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보건복지부가 인가한 법정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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